King's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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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스의 정규 12집.
2. 상세[편집]
이전 앨범 NASIR가 그 전 앨범 Life Is Good 이후 6년이나 공백기가 생긴 것과는 다르게 다음 앨범은 생각보다 빨리 나올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고, 그 정보대로 2년 만에 신보 발매가 확정되었다.
스트리밍 시대에 따라 음악 트랙들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만큼 이 앨범도 트랜드에 맞춰 트랙들의 러닝타임이 상당히 짧은 편이다. 4분을 넘어가는 트랙이 없으며 대부분은 3분내외의 길이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운드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Life Is Good 앨범 이후로 기존의 투박함 보다는 깨끗하고 청량감 있는 쪽으로 나스의 사운드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 역시 청량감이 두드러지는 편이다.[1]
3. 평가[편집]
Clash에서 10점 만점에 8점, NME에서 5점 만점에 4점을 주는 등 꽤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데 너무 짧은 러닝타임, 과한 프로듀싱 때문에 혹평을 들은 NASIR보다 훨씬 나아진 평점이다.
국내 리스너들에게는 5번 트랙까지의 짜임새는 좋으나 그 이후 트랙들간의 유기성은 아쉽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특히 프로듀서 Hit-Boy와의 합이 맞지 않았다는 말이 많다.
또한 빅 션, AZ 등의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트랩 성향의 리스너들은 그럭저럭 귀에 잘 맞는다고 하는 반면 나스의 랩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리스너들도 있다. 한편으론 신인 래퍼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트렌디한 비트 선정을 통해 앨범에 잘 녹아들었다고 호평하는 사람들도 많다. "All Bad", 마지막 트랙 "Spicy"의 피처링이 호평받는 편.
대체적으로 정리된 평은 명반까진 아니지만 직전에 발매되었던 The Lost Tapes 2나 NASIR 보다는 훨씬 나은 수작이라는 것이 리스너들의 주된 평가이다. 듣기 좋은 가벼운 분위기에 깨는 트랙 하나없이 깔끔하게 잘 구성되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듯 하다.
3.1. 그래미 어워드 수상[편집]
이 와중에 나스 커리어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2021년 그래미 어워드의 여러 논란[2] 으로 인해 묻힌 감이 있고 완전히 축하를 받진 못하는 분위기이다. 팬들은 이번 앨범 뿐만 아니라 Illmatic을 비롯한 그동안의 앨범들 값어치까지 포함해서 받은거라고 위로하는 중.
4. 트랙리스트[편집]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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